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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맛집

[서울 잠실 카페 : 카페 노티드] 후기 | 메뉴판 | 도넛 추천

by 심심한 뾰 2021. 1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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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
- 가게 분위기가 매우 아기자기
- 굿즈도 팔고있음, 스티커도 무료 제공, 색칠할 수 있는 그림판 제공
- 도넛은 부드럽기 보단, 단단한 도넛 느낌
- 맛이 많이 달진 않음
- 점심시간쯤엔 줄이 매우 김
- 먹은 것 중 우유 생크림 도넛 추천
- 타지에서 올라와서 먹을 맛은 아닌 듯

요새 유명한 카페 노티드에 와봤다! 점심으로 다운타우너 버거가 먹고싶었는데 바로 옆에 카페 노티드가 있어서 서울 온 김에 두 곳 다 접수 완료!😆
12시쯤에 왔을 땐 줄을 4명정도 섰었는데 30분후에 카페를 나가니 줄이 매우 길게 있었다.. 대기 안하시려면 12시전에 가시길!
유명한만큼 설레는 마음을 가지고 온 노티드!
들어오자마자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반겨준다.


요렇게 기여운 소품들도 팔고 있다.


메뉴판! 뭘 먹을지 고민하다가 우유 생크림 도넛, 바닐라 도넛, 라즈베리 버터 도넛, 누텔라 크림 크로플을 시켰다!

 

메뉴를 고르는 동안에 앞에 전시된 도넛들을 보면 메뉴 고르는데 도움이 된다.


전체적으로 이곳 음식들은 모두 깜찍해
케이크도 넘 귀염뽀짝하게 생겼다


가게 내부 모습
파스텔톤 계열로 구성된 책상,의자,벽지
인테리어가 동화 속에 들어온 기분이었지만, 조명이 인테리어에 비해 탁한 것 같았다.
조명이 조금 더 밝았다면 더 동화속 분위기가 실감날 것 같았다.


벽지에도 붙어있는 깜찍한 스티커들


거울샷 찰칵
거울셀카를 잘 찍는 편이 아니라서 그런지 몰라도
아마 조명때문에 사진이 잘 나오진 않는다
그래도 보는 재미가 있는 곳.


도넛이 나왔다!
칼과 포크도 아기자기한 봉투에 담겨왔다.

사실 맛은 기대했던 것보단 별로였다.
빵은 부드럽기보단 쫄깃하고 단단한 빵이었고,
크림도 부드럽기보단 단단하고 단 맛이 많이 느껴지지 않았다.
매장안에 셀프바쪽 시럽을 제공하고 있어, 뿌리면 더 달게 먹을 순 있지만 도넛과 크게 어울리진 않았다.
느끼해서 조금 남겼다.

크로플은 겉바속촉을 좋아하는편인데 미리 만들어진건지라 딱딱한 느낌이 강했다.

나의 취향은 아닌 카페,
맛보다는 분위기때문에 올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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